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 통과

엔블로 제품 이미지. / 사진=대웅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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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대표 이창재·전승호)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이나보글리플로진)'가△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블로는 출시 3개월 차에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여개병원의 약사위원회를통과했다.대웅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적으로 더욱 넓힐 계획으로,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엔블로는 기존 출시된 SGLT-2 억제제 함량의30분의 1 수준인0.3㎎으로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였다. 또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시판 약물 대비 뛰어난 당화혈색소(HbA1c)·공복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치료 전 대비 당화혈색소가 0.5%초과 하락한 환자 비율 또한 최대 82.9%를 기록했다. 동일 계열 약물에서 이 비율은 40~60%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대표는 "회사가 쌓아온 연구개발(R&D) 역량과 내분비내과 시장에서 구축해 온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출시 3년 차인 2026년 엔블로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달성해 낼 것"이라며 "이에 우수한 약효에 기반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빠르게 처방처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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