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터넷 바카라 치료제 내달 허가용 임상 준비
DMD 7월 중 美 FDA 희귀질환 지정 신청 예정
대사 관련 연구를 지속해오던 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ㆍ정회윤)가 C01을 활용해 인터넷 바카라 치료제와스킨부스터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 회사는 11일 IR을 통해 기존에 해오던 연구와시너지가 날 수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브메타파마가 개발한 물질은 △CZ(C01+Zn 합성 펩타이드 복합제) △C01(합성 펩타이드) △N20(합성신약물질) △GP10(합성신약물질) △D06(합성신약물질)이다. CZ의 경우 진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미국 FDA가 요구하는 비임상 독성이 완료된 상태이며, 임상은 당뇨병성 신증(2상)과 2형 당뇨병ㆍ비만(2c상 FDA 승인), 특발성 폐섬유증(1상 완료)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회사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위해 C01에 집중할 것이라는 내용을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C01은 임상신청예정에 속하는 개발 물질로적응증△비알콜성지방간염(1상 예정) △인터넷 바카라 △듄센 근이영양증(DMD) △장기이식(1상 예정) 총 4가지다. 여기서 승인 약물이 없는 인터넷 바카라과 기존 치료제의 효능이 미흡한 듄센 근이영양증이 회사가 주목하는 새 연구다.
노브메타파마 측은 인터넷 바카라과 듄센 근이영양증에서 자사만의 차별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해 '안전성 및 효능'논문을 근거로 제시했다. 논문에 따르면 자연적 인터넷 바카라이 있는 쥐에게 6개월간 C01을 투여한 결과 유전질환 및 일반적 노화로 발생되는 자연적 근감소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또 듄센 근이영양증은 △근육 수축력 및 힘 생성 회복 △골격근에서 섬유증과 염증 감소 △DMD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근병증 및 횡격막 섬유증 발달 방지라는 논문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인터넷 바카라 관련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먼저 반려동물용 인터넷 바카라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개 임상 1상과 IND 독성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달 1상이 종료 후 내달 보고서를 받은 다음 허가용 임상(2024년 하반기 진입 준비 예정)을 거쳐 2026년 허가 및 판매할 계획이다.
인간의 경우 2025년 2a상 개별 진입이 목표다. 다만 인간은 비만 등 회사가 기존에 연구해 오던 대사 관련 파이프라인과 병용 임상을 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노브메타파마 측은 "그동안 회사가 당뇨나 비만, 콩팥질환 등 초기 연구를 집중해 왔는데, 이들이 모두 근감소와 관련이 높다"며 "NASH 1상 결과를 공유한 후2a상 개별 진입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GLP-1 계열 약물은 근감소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며, 인터넷 바카라은 FDA 승인 약물이 없어 신약 허가를 받는다면 비만만큼 성장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또 회사는 듄센 근이영양증 외에도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유전성 근육질환 2개를 추가로 연구하고 있으며하반기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듄센 근이영양증은 내달 미국 FDA 희귀질환 지정을 신청할 계획인데, 추가로 연구하고 있는 근육관련 희귀질환이 도출되면 이들도 FDA 희귀질환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C01은 미용 분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노브메타파마 관계자는 "C01은 사람과 동물의 신체 내에 존재하는 고기능성 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물질"이라며 "안전성이 뛰어나고 항염증, 항산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기능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부문이 피부 미용이라고 판단해 스킨부스터 관련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선 관계자는 "회사의 향후 매출 전략은△신약(C01, CZ, N20의 기술이전) △최종허가(C01, CZ, 반려동물 의약품),△미용(스킨부스터, 미용 필러, 보툴리눔톡신)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