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라 성분 대비 피하주사 투여횟수 ↓
"학회 차원서 선천성 면역질환 인식 개선 노력해야"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성분 카나키누맙)'가 9년만에 경제성평가 유예 트랙으로 지난 1일부터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적응증은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가족성 지중해 열(FMF) 등으로, 동일 적응증의 대체 약제가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온라인 바카라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노바티스는 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일라리스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자로 나선 정대철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몸에 염증이 생기면 적혈구 및 백혈구 등 세포 내에서 반응한 후 회복이 돼야 하는데, 유전성 질환이나 자가 염증성 질환은 반응 및 조절 능력이 부족한 선천성 면역 질환"이라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CAPS, TRAPS, FMF 등이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은 현재 국내에 등록된 온라인 바카라 수가 CAPS 29명, TRAPS 4명, FMF 5명이며 극희귀질환에 속한다. △발열 △여드름 △발진 등의 증상이 반복되며, 염증이 심해지면 염증 물질의 대사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심장이나 콩팥에 영향을 끼쳐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일반적인 증상의 발현으로 인해 초기에 질환을 알아채기 쉽지 않고, 치료해 본 의사가 많지 않아서 다른 질환으로 혼동할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치료가 어렵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 일상생활의 질이 낮아진다는 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
정 교수는 "기존 아나킨라 성분은 매일 주사를 맞아야하기 때문에 온라인 바카라들은 여행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카나키누맙 성분은 8주에 한 번씩만 맞으면 돼서 온라인 바카라나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희귀질환의 인식에 관한 질문에는 "요즘은 각 대학병원에서 본인부담금 50%의 가격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열이 나는 등 증상이 발현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며 "선천성 면역질환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인에서도 많이 진단되는데, 이는 학회 차원에서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근성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이사는 '일라리스의 임상적 유효성과 급여 적용의 가치'를 주제로, 프랑스에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이사에 따르면, 일라리스는 CAPS 온라인 바카라 35명에게 일라리스 150mg을 투여했을 때 온라인 바카라의 97%가 오픈라벨 기간 동안 1회 투여로 8주 이내 완전 반응을 달성했다. 또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연구 기간 동안 일라리스를 8주 간격으로 투여한 온라인 바카라 15명 전원이 6개월간 관해를 유지했다.
TRAPS 온라인 바카라 46명, FMF 온라인 바카라 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각각 45%, 61%의 온라인 바카라가 16주 차에 완전 반응을 달성했으며, 8% 온라인 바카라의 개선율을 보인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1년 동안 보호자가 온라인 바카라를 돌보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일주일 평균 3시간에서 0.5시간으로 줄어들었다는 게 이 이사의 설명이다.
이 이사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온라인 바카라분들이 일라리스의 급여 적용으로 장기적인 치료 전략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온라인 바카라분들이 보다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라리스는 경제성 평가 유예 트랙으로 총액 제한형과 사후관리 조건 아래 급여가 적용됐다. 따라서 연간 청구액을 미리 정해 지출액을 초과할 경우 제약사가 건강보험공단에 환급해야되고, 온라인 바카라별 1년 단위로 관찰자료 및 연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