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슬롯 꽁 머니업계 1분기 실적분석 | 매출원가 / 원가비율
매출은 7% 올랐는데 슬롯 꽁 머니율은 2% 이상 벌어져
원료의약품ㆍ상품매출 회사 특징 두드러져
원료 안정화+수급불안으로 제품 포기 등 집중화가 수익성 높여
올해1분기 국내 슬롯 꽁 머니업계가 매출 대비 원가비율 면에서 소폭 개선된 결과를 받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면에서 아쉬웠던 상황을 '빠져나가는 돈'에서 막아준 셈인데 여기에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안정된 원료 공급 상황과 더불어 수급 불안과 저수익성 제품의 판매량 감소 등 역설적상황도 존재한다.
히트뉴스가 최근 발표된 국내 의약품 제조업 분류 내 주요 슬롯 꽁 머니사 72곳의 매출 및 영업이익, 매출원가와 이를 통한 원가비율을 들여다보니이 같은 흐름이 잡혔다.
먼저 조사대상 72개사 전체 올해 1분기 매출은 5조3062억원으로 전년 4조9600억원 대비 약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슬롯 꽁 머니는 3조891억원으로 전년 2조9534억원과 비교해 1356억슬롯 꽁 머니량, 약 4.6% 상당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를 비교한 전체 매출 대비 슬롯 꽁 머니율은 58.2%로 전년 59.5% 대비 약 1.3% 줄어들었다. 그만큼 수익성의 주요 지표는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이다.
국내 슬롯 꽁 머니업계는매출원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 중 하나다. 더욱이 가격 통제 요인이 크고 원료 수급 상황에 비해 인상 요소가 적다 보니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가 자체를 줄이는 것이 큰 강점으로 여겨진다.
각 기업별로 보면 슬롯 꽁 머니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알피바이오로 1분기 매출 324억원 중 매출원가가 30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4.6% 수준이었다. 의약품 및 위수탁 생산에 매우 특화된 사업을 하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적지 않은 수치다.
화일약품이 318억원 중 286억원이 매출슬롯 꽁 머니로 기록되며 90.0% 수준으로 뒤를 따랐고 아이큐어가 112억원 매출 중 93억원으로 약 82.8%로 3위에 기록됐다.
이어 80%대로는 국전약품이 매출 대비 82%, 텔콘RF슬롯 꽁 머니이 81% 등에 자리했다. 70%대로는 종근당바이오가 79%, 대봉엘에스가 78%, GC녹십자가 78%, 제일약품과 셀트리온슬롯 꽁 머니이 각각 75%, JW생명과학이 74%, 유한양행과 광동슬롯 꽁 머니이 71%대 수준이었다.
이들의 경우 각각 사정이 좀 다른데 일반적으로 원료의약품의 경우 매출 대비 슬롯 꽁 머니율의 수준이 매우 높은 편으로 꼽힌다. 화일약품, 국전약품, 종근당바이오, 대봉엘에스 등이 그 사례다.
이어 자사 제품 대비 슬롯 꽁 머니 변동이 큰 수입 제품의 비중이 높은 곳인 제일약품과 유한양행 등의 사례와 함께 주요 제제 자체의 슬롯 꽁 머니가 높은 GC녹십자 등의 사례가 맞물려 있다.
반면 테라젠이텍스의 경우 매출 중 원가가 불과 29%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주목해야 할 회사는 파마리서치다. 올해 1분기의 신데렐라로 영업이익 면에서 급성장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원가는 30% 수준에서 멈춰있는데 기본적으로 PDRN 등 값비싼 특정 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등의 효과와 함께 의료기기 리쥬란과 화장품 등의 생산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슬롯 꽁 머니율 역시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30%대에 삼아슬롯 꽁 머니, 진양슬롯 꽁 머니, 하나슬롯 꽁 머니, 동국슬롯 꽁 머니, 동구바이오슬롯 꽁 머니, 경동슬롯 꽁 머니 등이 포함됐으며 40%대에는 뉴젠팜, 안국약품, 옵투스슬롯 꽁 머니, 국슬롯 꽁 머니품, 마더스슬롯 꽁 머니, 한올바이오파마, 알리코슬롯 꽁 머니, 대원슬롯 꽁 머니, 동아에스티, 휴온스, 명문슬롯 꽁 머니, 중앙백신, JW신약, 이연슬롯 꽁 머니, 동화약품, HK이노엔 등이 원가비율을 절반 가까이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슬롯 꽁 머니중 개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공급선의 안정을 확보한 것이 어느 정도는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게 1차적인 분석이다. 코로나19 3년간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이와는 별도로 실제 이들이 어느 정도의 제품을 포기해가면서 슬롯 꽁 머니중을 줄인, 즉 포트폴리오의 경량화로 이뤄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제품을 마냥 생산하고 공급하기 보다 수익성이 나오지 않은 품목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원가 절감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번에 슬롯 꽁 머니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 중 상당수의 특징은 자사 제품화에도 타 제네릭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실제 국내 슬롯 꽁 머니사의 경우 항생제 등을 비롯해 소위 세트처방용 의약품을 동시다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소위 '국룰'(국민적 규칙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돼 있는 것이 중론이다. 그럼에도 원료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제품 출하가 어려웠고, 수익성 낮은 약을 공급받지 못하거나 팔지 않아보니, 단가 상승에 따른 영향을 덜 받은 아이러니함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른하나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등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의약품 대비 생산단가가 저렴한 제품을 동시에 취급하면서 이 역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추정이다.
제품을 못팔았기 때문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실제 1분기 매출원가가 2023년 대비 줄어든 곳은 총 18개사인데 이 중 하나슬롯 꽁 머니, 영진약품, 종근당바이오, 마더스슬롯 꽁 머니, 일양약품, 대봉엘에스 등 6곳을 뺀 나머지 12곳은 모두 1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이유에서다.
이를 종합하면 원료 확보와 더불어 제품 수급의 원활성 부족과 수급 불안, 단가 부족에 의한 제품 포기, 의약품 이외 제품 강화까지 최근 이어졌던 이슈들이 결과적으로는 어느 정도 시장의 슬롯 꽁 머니 절감이라는 답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한편 이번 실적 분석은 전체 평가 요소를 통일하기 위해 단일(개별) 기준을 적용했으며 현대약품 등 회기가 다른 곳은 회사명 뒤에 분기 종료월을 넣었다.
관련기사
- 드디어 나온 1분기 호실적...중위권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
- 사모펀드 슬롯 꽁 머니사 경영, 실적은 우상향인데 사기는 '우하향'
- 정부, 경영난 겪는 상급종합병원 등에 건강보험 선지급
- 늘어나는 매출에도 영업익 낮자 씀씀이도 줄어든 슬롯 꽁 머니사 1분기 활동
- 영진약품-대웅바이오, 혈압약 '코디핀', 항생제 '메이세린' 공동 판매
- 명문슬롯 꽁 머니, 트라젠타듀오 제네릭 '명문리나글립틴듀오' 출시
- 성장이냐, 과수요냐? 슬롯 꽁 머니계, 항생제 관리 움직임에 불안감
- 알피바이오 마도 공장에 자동화 물류 솔루션 도입
- 대웅슬롯 꽁 머니, 임팩타민 '미미미누 특별판' 약국가 완판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