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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바카라 온라인은 의약품 불용재고 반품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을CSO라고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1일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을 열고 의약품 수급불안정, 한약사 등 약사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반품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그게 정리된 후에 반품을 진행할 것 같다"며 "반품 문제가 길어지고 있는 이유는 CSO(영업판매대행)로 약국과 CSO 간의 의약품 구매ㆍ판매 가격의 차이가 문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사에도 반품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작년 반품에 이어 올해에도 반품을 진행한다면 약국에 불용재고가 많이 빠지는 걸로 알고 있어서 반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SO 관련 내용기자간담회 이후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언급됐다.

의약품 수급불안정으로 품절 문제 현상에서 바카라 온라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최광훈 회장은 "수급불안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약사에도 잘해달라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며 "민관협의체를 통해서 각 단체가 해야 할 일을 논의하고는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21대 국회 당시 법사위까지 갔지만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만약 법으로 제안한다면 수급 불안정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바카라 온라인에서 뾰족한 대책을 제시해 시원함을 드리기는 어려워 안타깝다. 최대한 수급불안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훈 회장은 식약처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식약처와 협의해 받은 문건에는 '한약(생약)이 들어있지 않은 의약품은 한약(생약)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ㆍ신고에 관한 규정˼에 따른 한약(생약)제제로 허가하거나 신고수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며 "한약제제 또는 한약 생약이 들어가지 않은 건 한약제제가 아니기에 취급해서 안 된다는 게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