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작년 12월 제도 개선안 발표에 2차 건보계획에도 반영
RSA 적용 확대·사용량 3회째 감면 등은 이미 시행
환급형 가격 등재 · GIFT 허가카지노 슬롯 머신 약가우대 등 관심
카지노 슬롯 머신의 혁신가치를 반영하는정부의 약가 제도개선 방안이 곧행정예고될 것이라는 후문에 업계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카지노 슬롯 머신의 혁신가치 반영 및 보건안보를 위한 약가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고,이방안은 올해 초 발표한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서도 다뤄졌다.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카지노 슬롯 머신 개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노력에 보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 등에 적정 원가를 보전함으로써 안정적 공급을 유도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크게 △카지노 슬롯 머신의 혁신가치 반영 △보건안보 차원 의약품 공급 안정화 등으로 나눠 개선방안을 내놨으며 이들 중에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들도 있다.
실제 비가역적 만성 중증질환을 위험분담제(RSA) 적용 대상으로 추가하겠다는 계획은 누칼라, 파센라 등의 천식치료제의 RSA 적용으로 시행이 되고 있다. 전신농포 건선, 간질성 폐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등에 대해서도 RSA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용량 확대로 5년 중 3회 이상 약가가 인하될 경우 3회차에 인하율을 보정하겠다는 계획도 작동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 운영지침'을 개편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또는 연구개발(R&D)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의 약제로서 5년 내에 3회 이상 해당 제도 협상 대상이 된 경우 '3회째'의 참고산식 인하율을 30% 감면'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여기에 원가 상승요인 등이 입증된 경우 수급불안 의약품의 신속한 원가 보전도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서 기다리는 부분은 △경제성평가 수용범위 유연 적용을 위한 카지노 슬롯 머신의 혁신성 구체화,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사가 개발한 카지노 슬롯 머신 약가우대, △국내개발 카지노 슬롯 머신 수출지원을 위한 가격산정 방식 개선, △국산원료 사용시 약가가산 등의 내용이다.
당초 개선안에 따르면 현행 경제성 평가 계량지표(ICER)는 질병 위중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혁신성 등을 고려한 기존 심의 결과를 참고해 탄력적으로 평가하는데, 정부는 ICER 임계값 관련 혁신성 평가 요소를 구체화해 인정되면 임계값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수약 공급과 세계최초 허가된 혁신적인 카지노 슬롯 머신 2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약가 우대가 가능하다는 타이트한 조건때문에 2018년 이후 해당사례가 전무한 제도를 혁신형 제약이 개발한 약제 중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확증적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식약처 신속심사(GIFT)로 허가된 카지노 슬롯 머신이라는 요건을 추가한다.
국내개발 카지노 슬롯 머신의 수출 지원을 위한 가격산정 방식 개선도 있다. 대부분의 국내개발 카지노 슬롯 머신은 이중가격 설정이 가능한 위험분담제 적용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가격을 참조로 수출 가격이 결정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임상시험 수행 등으로 약가를 우대한 카지노 슬롯 머신 중 기술 수출, 외국시판 계획 등이 확인되는 경우 환급형 가격 방식으로 등재하는 것도 개선안에 담겼다.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성분의 제네릭이 국산원료를 사용해 신규등재할 경우 약가를 우대하고, 국가필수의약품 기등재 제네릭이 원료를 국산으로 변경할 경우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원가 인상분을 반영하는 계획도 있다.
작년 말 발표된 약가제도 개선방안이 올해 상반기 안에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늦어지는 상황으로 복지부는 행정예고를 위한 내부 절차를 밟고 있다. 다만, 보험약제과 과장이 새로 발령되면서 다소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