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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업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슬롯사이트 업로직스(대표 현덕훈)는 프레스티지슬롯사이트 업파마로부터 123억원 규모의 '투즈뉴' 원료의약품(DS)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7일까지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7% 규모다. 이로써 투즈뉴 생산 계약 규모는 올해만 190억원에 달한다.

지난 9월 유럽연합진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허가를 획득한 허셉틴 슬롯사이트 업시밀러 투즈뉴는 내년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회사 프레스티지슬롯사이트 업파마는 공정 확인 및 대량 생산을 위해 유럽 품목 허가 직후 시험생산 제조 및 안정성 시험 물량을 우선 발주한 데 이어 이번에 대규모 추가 물량을 발주했다.

현덕훈 프레스티지슬롯사이트 업로직스 대표는 "모회사 제품 생산과 고객사 영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착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미국 생물보안법 상원 통과 여부가 이달 결정되는 가운데 고객사 영업에서도 글로벌 빅파마의 최종 발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